

하이 주얼리
Terres d'Instinct
Terres d'Instinct

메시카가 20년의 창작 여정을 기념하는 “떼르 당스탱(TERRES D’INSTINCT)”을 공개합니다
컬러 젬스톤의 찬란함이 빛을 발하는 이번 컬렉션은 나미비아에서 뿌리를 두고, 남부 아프리카의 풍경과 야생, 강렬한 빛에 경의를 표합니다. 발레리 메시카는 나미비아의 광활한 대지를 여행하는 동안, 거친 자연과 강렬한 대비 속에서 마주한 깊은 교감을 통해 영감을 얻었습니다.
칼라하리의 광물 같은 반짝임부터 나미브 사막의 불타는 듯한 모래 언덕, 치타의 우아한 몸짓과 사자의 위엄까지, 각각의 주얼리는 감정과 표현의 경계를 확장시켜 주었습니다. 발레리 메시카는 나미비아와 보츠와나, 남아프리카의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하이 주얼리로 풀어냈습니다.
총 16개의 오리지널 세트로 구성된 떼르 당스탱의 첫 번째 챕터는 자유로운 스타일에 대한 매니페스토로 문을 엽니다.



사막의 숨결에서 태어난 미라지는 소수스플레이 모래 언덕의 느린 움직임을 닮았습니다. 브러시드 골드와 파베 장식으로 표현된 볼륨이 부드럽게 물결치며 고요히 자리잡는 이 디자인은, 경계가 흐려지고 꿈결과 현실 사이에 머무는 신기루를 담았습니다.



칼라하라는 스톤의 거친 울림과 불타는 바람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브러시드 골드와 파베 다이아몬드의 네 가지 실루엣은, 사막의 태양처럼 눈부신 약 35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정점을 장식합니다.



포브는 조각된 힘입니다. 브러시드 골드에 사자의 발톱이 가른 듯 절개된 깊은 커팅 속으로 파베 다이아몬드의 빛이 가득 채워집니다. 힘은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표면 아래서 느껴집니다.



완벽한 긴장감 속에 극과 극의 에너지가 공존합니다. 오닉스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는 조각적인 리듬을 그리며 정교한 그래픽 라인을 완성합니다. 그 중심에 자리하는 두 개의 쉴드 컷 다이아몬드는, 스트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디자인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