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안 무어, 눈부신 형태로 드러나는 움직임
메시카가 에즈라 페트로니오(Ezra Petronio)와의 파트너십으로 제작한 아이코닉 시그니처 무브의 새로운 이미지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와 키코 미즈하라(Kiko Mizuhara)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눈부시게 빛나고, 다층적이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존재로서의 여성성, 그 자유로운 여성미를 담아냅니다. 빛 속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전하는 다이아몬드는 없듯, 그것을 착용하는 여성 또한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지닙니다. 그리고 그들이 공유하는 단 하나의 진실은, 여성성은 내면에서 비롯된 움직임을 지닌다는 것입니다.
빛이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새하얀 배경 위, 에즈라 페트로니오는 인물을 중심으로 캠페인의 구도를 연출합니다. 톤에서는 개인적이면서도 따뜻하고, 꾸밈없이 가까이 다가오는 친밀함이 느껴집니다. 줄리안 무어는 작업과 가족, 강인함과 부드러움, 존재감과 움직임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한 여성의 리듬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제 막 펼쳐지기 시작한 키코 미즈하라의 에너지는 문화와 분야, 세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무브는 그녀들이 공유하는 움직임의 속도입니다.

줄리안 무어: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중력
줄리안 무어는 여성으로서의 친밀함, 어머니로서의 헌신,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감성으로 무브를 마주합니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로서 특별한 차원에서 여성상을 표현해온 그녀는, 제자리에 머물면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다이아몬드처럼 캠페인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줍니다. 그러나 그녀는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은 역할이 아닌, 그 이면의 한 사람으로서 존재합니다. 발레리 메시카(Valérie Messika)와의 유대는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서 비롯됩니다. 줄리안 무어의 손목 위에서 하나의 골드 리본처럼 자리하는 무브 노아는 발레리의 딸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그 탄생의 배경이 된 사랑과 떼어낼 수 없는 의미를 지닙니다.
키코 미즈하라는 또 다른 방식으로 무브를 표현합니다. 일본과 미국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그녀는 모델이자 배우, 패션 아이콘, 그리고 자신의 브랜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터로서,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에너지로 캠페인을 채웁니다. 그녀는 세계 사이를 옮겨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빛이 다이아몬드의 파셋을 따라 흐르듯, 그녀느 자연스럽게 그 세계 안에 머뭅니다. 그녀의 존재감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솔직함이 있고, 예상을 넘어서는 아방가르드한 감각이 있으며, 그 이면에는 그녀만의 독특한 부드러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녀는 하나의 세대를 대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자유로움을 온전히 구현합니다.


무브는 스케치가 아닌, 추억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버지의 손끝에서 다이아몬드가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는 어린 소녀의 기억은 훗날 골드 위에 구현되었습니다. 그 매혹적인 순간은 주얼리 메종으로 이어졌고, 무빙 다이아몬드라는 하나의 철학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발레리 메시카의 딸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무브 노아는 폴리시드, 프랑스 전통 카브드 골드, 파베 세 가지 독특한 마감으로 선보입니다. 주얼리는 골드 리본처럼 친밀하고 눈부신 존재로 피부 위에 자연스럽게 밀착됩니다. 앙드레에서 발레리, 그리고 노아로 이어지는 무브는 지금도 계속 움직이는 가문의 유산입니다.